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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적 지속가능성: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일하며 풀어보자


10월 18일-20일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제 대회


출처: New Humanity


점점 더 복합적인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인류에게 천재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문제를 발생시켰을 때와 똑같은 의식수준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지구는 인간활동으로 인해 황폐화되고 있다. 인류의 삶은 화석연료에서 얻은 에너지 덕분으로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것은 기후 균형을 뒤흔드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


지구 환경과 국제 사회가 처한 심각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대 문화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관점을 집약한 새롭고 통합적인 문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인간과 우주, 다양한 단체들 사이에 건설적인 관계를 맺고, 사람들과 자연을 위한 공동선을 추구하면 “관계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New HumanityEco One이 주관 주최하고, EoC 모두를 위한 경제가 참여하는 회의의 주제이며, 카스텔간돌포와 알타 그라시아 두 장소가 연결되어 공동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회의의 주제인 관계적 지속가능성의 관점으로 생태, 정치, 사회, 의학, 법, 심리, 스포츠, 경제, 예술, 정보통신, 교육, 건축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환경 위기를 직면할 수 있는 새롭고 통합적인 문화를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환경적인 구조의 복합성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 회의는 현 시대의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프로젝트, 사례들 사이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 이렇게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내어 가능한 답변과 문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다루어질 주제들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전통문화에 비추어 본 자연 환경”, “신경과학과 정보통신, 생태와 심리 분야의 대화”, “식량 생산 위기”, “에너지 전환”, “강제 이주” 등이다.

이 회의에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날짜: 2024년 10월 18일-20일

장소: 카스텔간돌포(로마, 이탈리아), 알타 그라시아(코르도바, 아르헨티나), 온라인


참가 신청:

카스텔간돌포(영어, 이탈리아어 양식 작성): https://forms.gle/GtzgzZQMSG8UmLVw6

코르도바(스페인어, 포르투갈어): congsostenibilidadrelacion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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