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자그레브: EoC, 유토피아인가?
지난 5월 11일 자그레브 경제학부에서 소개된 EoC
학생들과 기업가 및 이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EoC에 대한 이 세 번째 컨퍼런스에서 EoC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진정성과 인간관계를 강조한 Ivana Marić 교수가 모두를 환영한다. 그리고 미르나 발데빗 (Mirna Valdevit) 교수는 지금까지 EoC의 여러 단계를 서술하며 오후 모임의 주제였던 질문인 "EoC - 유토피아인가..?"에 명확하게 "아니오!”라고 답했다.
3명의 젊은 기업가들이 EoC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기 시작하는 자신들의 기업들을 소개하며 EoC가 유토피아가 아니라는 것을 확언했다.
그리고 초대 손님인 루이지노 브루니 (Luigino Bruni) 교수의 말을 듣는 시간이다. 그는 10년 전에 같은 강당에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날의 세계의 개인적 행복 추구로의 복귀, 커지는 격차 (불평등), 불로소득의 증가와 불로소득과 소득 사이의 커다란 갈등 등의 몇 가지 부정적 징후를 열거하면서 말문을 열었다. 브루니 (Bruni)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기업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들 없이는 창조성이 없으며 일자리도 없다. 그는 EoC의 특성이 이익의 나눔이며 이익이 공유될 때 좋은 것이 된다고 확언했다. 이익은 기업가의 노력에 의한 것이지만 사회적인 본성도 지니고 있어서, 공유는 사회 정의의 표현이 된다.
브루니 (Bruni)는 결론을 맺으며 빈민 은행과 무담보 (비영리) 소액대출 (Microcredit)을 창설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 브루니의 견해로는 지난 세기 동안 가장 중요한 재정적 실현에 공헌한 - 무하마드 유누스 (Muhammad Yunus)를 언급했다. EoC의 가장 중요한 혁신은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데에 다다르는 것이라고 했다. 루이지노 브루니 (Luigino Bruni)는 컨퍼런스를 끝내는 대화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서 나온 EoC의 더 많은 측면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답할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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