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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C가 트렌토의 DAD(원격 강의실)로 다시 돌아오다



갈릴레이 과학 고등학교(Liceo scientifico Galilei)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에서 산 미켈레 농업학교(Istituto Agrario di San Michele) 와 로즈미니(Rosmini) 고등학교의 가상강좌에 EoC 과정이 제안되다


출처: 트렌토 EoC 협력 프로젝트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트렌토 - 경제는 우리 각자의 삶에서 바라지 않는 결과들을 줄이는 동시에 공동선을 창출하는 선순환을 유발할 수 있을까? 일상의 행동과 선택들이 실제로 경제 시스템을 새롭게 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질문에서 중등교육 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트렌토 EoC의 교육 과정이 제안된다.


갈릴레이 과학 고등학교의 3학년 과정이 끝나가지만 그들의 활동은 원격으로 활발하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20/21 학년도의 두 번째 세션의 모임은 1월 14일 목요일에 시작되었으며 트렌토의 안토니오 로즈미니 인문 과학 고등학교 (Liceo delle scienze umane Antonio Rosmini)의 두 학급이 참여했다. 23일 토요일에는 아디제(Adige)의 산 미켈레 농업학교의 차례로 ‘카리트로 재단’(Caritro Foundation), ‘TrentUno 트렌투노 문화 센터’와 ‘A.I.P.E.C.’(EoC 이탈리아 기업가 협회)의 지원으로 EoC에서 제안한 교육 과정의 제목은 "경제 윤리: 사람, 기업과 책임 있는 소비”이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루카 관달리니(Luca Guandalini) 박사는 "우리의 목적은 모든 행동의 중심에 돈이 아닌 인간을 두는 경제 시스템으로의 변화 과정에서 각 개인의 책임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우리의 온라인 교육안은 오늘의 경제, 시민 경제와 EoC, 그리고 개인의 책임이라는 세 거시 영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 강의로 나뉩니다. 젊은 세대는 우리 삶의 방식에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 규범과 장치에 대한 완전한 인식의 부족으로 강력한 요구가 생겨납니다. 경제는 인간이 만든 시스템이므로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oC 가상 강의실(온라인수업)에서 이론은 기업 및 기업가들의 경험들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상호 작용 방식 덕분으로 2017년 Scholl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첫 수업이 시작된 이 교육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4개 반의 3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트렌토 EoC는 2월에 경제학자 루이지노 브루니(Luigino Bruni)와 레오나르도 베케티(Leonardo Becchetti)로부터 시작된 국제적인 프로젝트 “Into the LABel(상표로)”을 통해 갈릴레이 고등학교와 로즈미니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또래들과 비판적 소비에 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워크숍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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