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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C 2018 인턴십: 기대한 것 이상의 경험


2018년 여름, EoC 인턴십은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열정적인 ‘경험’ 이야기의 모든 것



나는 지난 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이탈리아 소피아 대학원 대학교에서 경제경영을 전공하던 중 프로그램의 일부로 미국에 있는 EoC 기업 네트워크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7월부터 8월까지 인디애나주에서 보내게 되었다. 나는 EoC의 정신과 사회적 책임을 지닌 회사에서 여러 경험을 할 것을 기대했었는데 그것보다는 매력적이고 개인적인 모험에 빠져들었다... 다음 번에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경험들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기대를 ‘무장 해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할 것이다!(기존의 기대를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된다). 젊은이와 기업가들에게 그들의 프로그램에서 인턴십을 고려해 보도록 권유하고자 나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그것이 양쪽 모두에게 줄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엄청나다(환상적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Mundell & Associates, Inc에서 진행되었다. 작년에 새로웠던 것은 인턴들이 Project Lia(리아 프로젝트 - 인디애나폴리스의 또다른 EoC 기업이며 사회적, 환경적 영향에 관심을 갖는 기업)에서도 전문적인 재능들을 나누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것이었다. 내가 이 사업 분야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특별한 보너스였다. 그리고 나는 내게 주어진 수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이 사업체들의 목표를 매우 깊게 알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했다).



나는 그 해 여름 동안 인턴십을 통해서 그것에 충분히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에 흥분되었고,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나누고자 한다. 먼저 EoC를 연구하고, 관찰하고, 실천하고, 알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협력하려는 의지라고 믿는다. EoC의 관계적 역학 안으로 들어가려면, 매일을 특별하게 하는 작은 것들에 마음과 정신, 눈을 열어야 한다. 서로간의 격려와 미소로 맞이하는 것, 다른 사람의 인성과 가치를 알아주는 것과 전에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의 만남, 감탄할 줄 아는 능력, 삶의 여러 측면들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 배울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먼저 선택하는 것, 새로운 정보 취득, 일어나는 변화를 인식하고 지지하는 것, 옛 방식의 개혁에 참여하는 것… EoC를 특징 짓는 "친교communion"의 경제적 제안은 이익을 나누는 것을 훨씬 뛰어 넘는 것으로, 우리에게 인간으로서의 경제성을 부여하는 것들 즉, 아이디어, 감정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건설하려는 의지이다.



EoC는 사회적이며 지역 사회 지향적인 프로젝트이며 오늘날 이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할 책임을 느낀다. EoC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관리되며 그러한 다양성이 조직의 힘이 되므로 다른 제안들과는 다른 경제적 제안이다. EoC 그 자체가 경제적 시스템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동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인턴십을 끝내면서 나 자신에게 묻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알리려면 나의 이 경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인턴십은 내가 전에 했던 것들과는 다른 것이었다. 매우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었으며, 기업가 정신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잘 보여주는 것이었다. 혁신적인 리아 프로젝트와 만났던 기업 경험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Elizabeth Wallin(엘리사벳)과의 강하고 밀접한 유대관계는 나로 하여금 미래에 신앙과 지속성에 대한 어려움과 도전들에 직면하여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가 살아온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것


에도 감사 드린다. 그것이 내가 그 사업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사회적 목적을 지닌 회사의 본질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했다. 그 결과로 스타트업사업체를 시작하고 운영하는 것은 매우 풍요로운(많은 것을 요구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과 어려움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매일 엘리사벳을 보면서 계속적인 변화의 바다에서 항해하는 그의 능력에 감탄했다. 한 기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지능뿐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활동이며, EoC 기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편안한 사람들과만의 관계를 넘어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고 느낀다. 리아 프로젝트를 만난 것은 나에게 기업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는 것의 중요성과 지혜와 마음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기업을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 주었고 그것에 매우 감사한다. 나의 친구들, 가족들과 무엇보다도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내하며 겸손하고 유연해져야 한다.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나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인턴십 경험을 통해서 건설한 모든 관계들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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