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oc 브라질: 7월 말, 전국 포럼
- EoC Korea
- 7월 17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19일

2025 브라질 EoC 전국 포럼이 브라질 상파울루 주(州) 바르젬 그란데 파울리스타(Vargem Grande Paulista)에서 7월 25일과 26일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경제 활동 참가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노동 문화를 제안합니다.
출처: 브라질 EoC
2025년 6월 23일 EoC 국제 웹사이트에 게재.
2025년 7월 25일과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州) 바르젬 그란데 파울리스타(Vargem Grande Paulista)의 (포콜라레운동 소도시) 마리아폴리 지넷타(Mariapoli Ginetta) 이벤트 센터에서 『2025 ‘친교와 나눔의 경제’(EoC) 전국 포럼』이 열립니다. 브라질 EoC가 매년 조직하는 이 모임에는 브라질의 여러 지역들에서 온 기업가들과 학생들,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이 참가하여, 경제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고찰해보고, 이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합니다.
《‘친교와 나눔’(communion) 안에서 노동하기: 삶들을 변화시키는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5 포럼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목표와 변화를 표현하는 노동의 의미를 되새겨볼 것을 권고합니다. 브라질 EoC의 합법적인 전국 조직인 안페콤(Anpecom: 전국 EoC 협회) 회장인 조머리 네리(Jomery Nery)는 다음과 같이 확언합니다.

“이러한 제안은 노동이 단지 생계 수단 이상의 것이 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생겨납니다. 노동은 개인적인 실현의 도구가 될 수 있고, 여러 조직 내에서 보다 인간적인 관계들을 건설하는 도구, 공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프로그램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세 가지 차원에서 조직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영역에서는 대화들과 활동들을 통해, 삶의 목표와 만나도록 인도해주는 여정으로서의 노동에 가치를 부여하고자 할 것입니다. 조직의 영역에서는 기업 문화를 직접 살펴보되, 서로 간의 생각과 의견의 교환은 ‘친교와 나눔’(communion)에 기반한 사업 모델들을 주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 모델들은 공감과 협업. 그리고 정의라는 가치에 의해 인도되는 기업의 실천들을 장려합니다. 사회적인 영역에서는, 그 사업 모델들이 활동하는 장소들의 사회적, 경제적 재생을 위해 일하는 조직들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힘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미리 준비된 프로그램은 이번 포럼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시 조머리 네리(Jomery Nery)가 다음과 같이 확언합니다.
“EoC 포럼은 하나의 행사 이상의 것으로서, 다양한 현실들과 지식들이 서로 만나는 공간이자, 서로 간의 참된 연결 고리들을 만들어가는 장(場)이며, 기회와 취약한 상황들이 서로 이어지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곳입니다.”
이러한 역동성은 ‘친교와 나눔의 경제’(EoC)의 핵심을 반영해줍니다. EoC는 30여 년 전부터 형제애와 사회적 정의를 지향하는 경제, 생태계의 재생을 지향하는 경제를 통해 빈곤을 뿌리 뽑는 데에 주력해온, 글로벌(global) 차원의 운동입니다.
참가 신청 등록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만 18세에서 만 35세까지의 청년일 경우, 여러분이 브라질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활용하셔서, 브라질 땅에서 열리는 EoC 국제 학교에 참가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 학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이번 EoC 청년 국제 학교 참가 신청 등록은 아래 구글폼에서 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 기사의 영어 텍스트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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