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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모두를 위한 경제(Economy of Communion, EoC) 국제학교 개막!

  • EoC Korea
  • 7월 21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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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경제(EoC) 학교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7월 25~26일 '모두를 위한 경제 포럼 - 브라질'로 마무리된다

2025년 모두를 위한 경제(EoC) 국제학교가 오늘 아침 브라질 상파울루 주 바르젬 그란지 파울리스타(Vargem Grande Paulista)의 마리아폴리 지네타(Mariapoli Ginetta)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온 청년 60명이 참여했다. 라틴아메리카(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파라과이)의 참가자가 많은 수를 이루며, 북미(멕시코), 중미(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아프리카(부르키나파소, 부룬디, 카메룬,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한국 2명), 유럽(이탈리아, 프랑스, 슬로바키아, 스페인)의 국제위원회 멤버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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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그레고리오 펠레그리노(Gregorio Pellegrino)와 클레지아 핀투(Clezia Pinto Santana)의 진행으로 열렬한 환영의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오늘의 주제는 "EoC, 나의 선택"으로, EoC 프로젝트의 기원과 개개인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핵심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영감을 주고 변화를 일으키는 이야기들’이라는 소그룹 대화 세션에서는 언어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EoC 네트워크의 기업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질문을 던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모두 함께 모여서 소그룹에서 나온 다양한 통찰과 감상을 나누며, 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공동 창조의 힘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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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지역 사회 현장인 자르징 마르가리다(Jardim Margarida)카사 지 아콜리다(Casa de Acolhida)를 방문해 삶의 현장과 사회적 도전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가진 후, ‘빈곤’에 대한 발키리아 히베이루(Valquíria Ribeiro)의 발제와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대화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할 것이고, 이것이 다음 날부터 이어질 프로그램의 토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는, 뜻깊고 풍성한 시작이 될 것이다.

또한, 오늘은 향후 일주일 동안 진행될 워크숍 신청이 중요한 이슈로 다뤄질 것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기여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선택하게 되며, 해당 워크숍은 공동 창작의 실험실처럼 운영될 것이다. 각 그룹은 전문가와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발전시킬 것이며, 이 워크숍이 이번 학교의 핵심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글 안토넬라 페루치(Antonella Ferr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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