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경제 EoC 국내 기업 안내
“EoC의 첫 번째 메시지는 기업이 공동선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경제가 누군가를 착취하는 구조여서는 안 됩니다. 경제는 공동체의 공익을 위한 활동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메시지는 가난이란 것 자체가 커다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변방에서 새로운 경제가 태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경제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 메시지는 젊은이들의 역할입니다. 젊은이들이 행복한 경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이 기업에서 일하고 배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가 튼튼해집니다.
- 루이지노 부르니 (로마 LUMSA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성심당 로쏘(주) 제과점 및 외식 산업 https://www.sungsimdang.co.kr/
“모든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는 사훈으로 남녀노소, 가난한이와 부자 그리고 고객은 물론 직원과 경영주, 협력업체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추구합니다. 빵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성심당은 함께 ‘나눔과 사랑의 문화’를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서광사 (철학서적 전문출판) http://seokwangsa.co.kr/
철학 전문출판사로서 철학계를 돕는 새벽빛 역할을 합니다.
투명 경영을 기반으로 회사는 부채를 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양심을 속이면서 장사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나라와 그 정의를 구합니다. 나머지는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린노 알미늄(주)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 http://www.rinno.co.kr/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며, 상호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엘에스씨(LSC) 시스템즈 (HW/SW 공급, TCO 효율화, Computing Infra)
EoC 기업 정신과 운영 방식에 따라 무지개 경영을 선포 및 회사 로고 등 모든 경영방침을 EoC 정신으로 경영하며, 투명한 경영현황 공유 및 대학교/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타사와 기술 협력 확대, 최고의 임직원 복지, 안전한 업무 환경 강화, 전 임직원 기술 상향 전폭 지원, 사내소식지 레인보우 정기발행 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KCTi 한국사이버테크 http://www.kcti.co.kr/
CTF 사이버테크프랜드 http://www.cyberwin.co.kr/
GL SCIENTIFIC 지엘사이언티픽 https://glscientific.kr/
문화창조놀이터 ETC 문화창조놀이터 – 로컬 솔루션 브랜드 문화창조놀이터
주는 문화와 나눔과 친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하는 문화창조 놀이터 ETC는 지역 문화예술가 가정의 가치와 가족 간의 관계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초고령화 사회에서 살아가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하고 당당한 삶과 죽음을 위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으로 웰에이징 문화운동_나이 듦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약국(제주)
- 2013년 약국 설립. 병의원처방조제와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판매
- 약국에 오시는 모든 분(환자, 직원)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사랑의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합니다.
- 의약품 후원, 소외계층(노숙자,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을 위한 무료투약과 무료클리닉 봉사, 다양한 직원복지혜택(교육지원, 장기근속 혜택, 돌려주는 대출, 여행비 지원 등)
일주일에 두 번 노숙인들에게 남대문시장 내 약 15개의 화원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꽃을 배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활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우리물터(노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남대문시장성당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작된 착한이웃 프로그램은 우리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노숙인들이 참여하여 소정의 급여를 받고 꽃배달을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알코올 중독치료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제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일정 기간 꽃배달을 한 후 신뢰를 얻고 충분히 자신감이 생긴 착한이웃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졸업을 하고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매일 꽃배달을 하며 적극적으로 자활의 의지를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길거리 노숙생활에서 벗어나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일정한 거처를 마련하여 생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해 빈곤과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혁신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모두 무상성과 나눔을 기본으로 살고자 합니다.
- 주는 경제적 도움은 필란트로피(자선)적인 것이 아니며, 모든 참여자들은 동등한 존엄성을 지니고 서로 주고받는 상호적인 나눔의 관계입니다.
- 모든 참여자들은 타인을 존중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개방성과 상호적인 형제애의 정점인 "일치(communion)"를 이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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