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A (코넥타) – 6월 25일, 열린 온라인 세션
- EoC Korea
- 6월 3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일

코넥타(CONECTA) 프로젝트에서 보내온 최근 소식들과 발전된 모습들: 지난 5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적으로 개시된 제2기 코넥타가 이제 (CEST 중앙 유럽 서머 타임으로) 6월 25일 19시에 모두에게 열린, 온라인 세션을 마련한다
글쓴이: 사라 마리아 알바레스 모이세스(Sara María Álvarez Moisés)
2025년 6월 20일 EoC 국제 웹사이트에 게재.
제2기 코넥타(CONECTA)는 스페인의 여러 지역 출신의 기업가들을 한자리에 모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엇보다 특히 스페인에 이민 온 사람들이 처한 여건으로 인해, 많은 역경들에 대처해야 했고, 사회적인 배척의 위험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참가자의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런 여건에 처한 남성들도 몇 명 함께합니다.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앞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노력 중인 젊은이들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서로 대화하기 위해, 동등성을 보장하는 조건들 하에서 만남의 장을 열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제2기 코넥타) 그룹은 지난 5월에 대면 주말 모임으로 시작된 후에, 일련의 주중 모임들에 참여해왔는데, 이 주중 모임들에서는 오늘날의 경제에 대해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핵심 개념들과 주요한 경험들에 대해, 여러 학자들과 기업가들이 소개해 주었습니다.
중요한 주제들 가운데에는, 인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다방면의 위기, 우리가 잊어버린 형제애라는 원칙, 그리고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맥락 안에서 노동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 등이 있습니다.
개인과 공동체의 개념, 그리고 그러한 개념이 경제적 실천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참가자들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영성들이 보다 균형 잡힌, 보다 의식 있는 라이프 스타일(삶의 방식)을 촉진함으로써, 우리의 소비 행동들을 합당하게 재조정하는 데 필요한 깨달음의 빛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코넥타(CONECTA)의 매우 특별한 세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의 제목은 «배척으로부터 포용에로: 형제애를 통해 변화된 기업가들과 삶의 스토리들»이고 (CEST 중앙 유럽 서머 타임으로) 이번 6월 25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열립니다.

유투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될 이번 우리의 세션에, EoC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함께하시도록 초대합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기업가들과 EoC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친교와 나눔’(comunione)이 기업 안에서도, 또 기업 주변에서도, 어떤 구체적인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들을 나누어줄 것이고, 스페인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션 말미에는, 생중계로 참여하는 이들이 유투브 채팅 기능을 통해 발제자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로써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들과 질문들을 통해 함께 기여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좀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코넥타(CONECTA)는 『모두를 위한 경제, EoC』와 포르티쿠스(Porticus),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소(Istituto per il Dialogo Socratico)』, 『프란치스코의 경제(The Economy of Francesco)』와의 시너지로 태어난, 매우 혁신적이고 매우 유망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 나오는 공지 웹사이트의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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